대출,신용카드 정밀심사 제도
신용대출을 받을려고 할 때, 혹은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려고 할 때, 혹은 심지어 휴대폰 하나를 개통하려고 할 때 등, 즉 신용이 필요한 금융거래를 맺으려고 할 때 뜻하지 않게 마주치게 되는 정밀심사제도.

보통은 정밀심사 단계를 거치지는 않기 때문에 일반인 분들은 이런 게 있는지도 잘 모르는 것인데요(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경험해보기 전에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각 캐피탈사나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카드사 등 소비자의 신용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여기서 가격은 이율 같은 것이 되겠죠.) 업무를 하는 곳에서는 일반적으로 있는 프로세스입니다. 제도라고 하기 보다는 프로세스라고 하는 편이 좀 더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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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은 거창하지만, 그냥 흔히들 쓰는 표현이고 제대로 딱 이것다 라고 정형화되어 있는 업무 프로세스도 아니다 보니 똑같이 정밀 심사라고 부른다고 해도 뭘 뜻하는지는, 어떨 때 하는지는 다 다릅니다. 일정부분은 그냥 있어보일려고 정밀 심사라고 말하는 경우들도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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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심사를 들어가는 경우는 보통 카드발급이나 신용대출 등의 심사를 할 때, 신용등급이 낮다거나 나이가 어리다거나(실제로 20대와 30대의 승인조건이 다릅니다. 나이가 어리면 연체율이 통계적으로 높기 때문에 조건이 좀 더 빡세죠.) 혹은 직장이 우량직종이 아닌데 다른 조건들도 애매하다거나 한마디로 좀 애매한 조건일 때 뜨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에 반해 진짜 정밀심사라고 부를만한 것으론 대출 심사를 하는데, 최근 신용등급 변동이 심해서 은행에선 잡히지 않는 사금융 대출 등이 의심된다거나, 혹은 최근 신용조회건수가 많아서 동시대출진행이 의심된다거나 등이 있구요.

알고 보면 이렇듯 별로 대단한 게 아니고, 정밀심사 들어간다고 해서 딱히 우리가 뭘 해야 할 것이나 추가로 서류를 내야 하는 경우도 별로 없기 때문에,  그냥 떳떳하시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이 단순히 조금 더 기다려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