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게이트 스토리 및 세계관 간단정리 포스팅입니다. 발더스게이트는 서양 RPG 도 재밌을 수가 있구나 하는 것을 국내 유저들에게 최초로 인식시켜 주었던 게임으로도 유명하고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현재까지도 매니아들이 있을 정도로 잘 만든 게임. 비록 디아블로2 나오던 시절에 나와서 그 당시로도 그래픽이 좋은 축은 아니었지만, 그정도 단점은 넘어가 줄 수 있을 정도로 재밌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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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스게이트는 흔히 발더스게이트 트릴로지 혹은 BGT 라고 부르기도 하고 바알스폰 사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스토리를 아시는 분들은 바알스폰 사가라고도 많이 부르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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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발더스게이트 스토리를 정리하자면 바알이란 악마는 필멸자들 중 여자들에게 자신의 아이를 임신시키는 방식으로 혹여나 자신에게 닥칠 위험에 대한 보험을 들어놓게 됩니다. 상당히 많은 수의 여성을 임신을 시켜서 자신의 아이를 만드는데요, 시리즈의 주인공도 이 중에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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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인공을 양자로 삼은 한 대마법사는 이 아들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당하게 되고 여기서부터 1탄의 스토리가 시작하게 됩니다. 스토리를 계속 진행해 나가면서 주인공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마지막에 가서는 바알의 뒤를 이어서 악한 신이 될지 혹은 선한 신이 될지, 혹은 필멸자로 남을지를 결정하게 되어요.

신이 된다면 그간의 인간세상에서의 인연은 뒤로 하고 신들의 세계로 떠나게 되고, 필멸자를 선택할 경우는 게임상에서의 연인과 필멸자의 삶을 계속 이어나가게 되구요. 공식 설정은 필멸자의 삶이기 때문에, 진엔딩은 이 세번째 엔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한 발더스게이트 시리즈의 스토리를 알아보았는데요, 더 이상 복잡하게 알 필요 없이 이정도면 숙지하고 1탄 부터 시작하시면,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할 때보다 좀 더 재밌는 게임이 되실 듯 합니다.

마지막 팁 : 이런 RPG 게임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초반부터 좀 힘드실 수 있는데, 한가지만 아시면 되어요. 시간이 되신다면 나오는 맵들의 구석구석을 다 탐사해서 어두운 부분들을 밝히시는 게 좋습니다. 곳곳에 NPC 와 아이템들이 숨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