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최고이자율이 3월3일 일제히 변경되었는데요, 유의하실 점은 다른 금융사들은 2018년말까지면 법정최고이자율 새로 변경된 것을 적용하면 되지만, 제3금융권인 대부업체들은 3월 3일 즉시적용하게 되었다는 것이예요.

따라서 이제 대부업체 내지 사금융이라고 일컬어지는 산와머니나 러시앤캐시 등 대부업체들을 이용할 때 최고이율은 34.9%가 아닌 27.9%로 변경되었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3월 2일까지 대출받으신 분들에겐 적용되지 않구요, 3월 3일부터 대출받으신 분들은 계약할 때 34.9%로 적용받으셨다고 하더라도 27.9%라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해당되는 분들에겐 대부업체에서 계속 연락을 해서 바뀐 이율로 재계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큰 대부업체 말고 국내 도처에 있는 900여 개의 중소 대부업체들에서 3월 3일 공문이 대부업체들에게 내려가기 전에 대출받으신 분들이 좀 문제입니다. 큰 업체들은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하지만 중소업체들의 경우엔 계속 34.9%로 받으시는 분들이 소수나마 생길 여지가 있거든요.

따라서 이 글을 보신 3월 3일 이후 대부업을 이용하신(은행이나 저축은행, 농축신협,새마을금고,카드사,보험사,캐피탈사 등을 제외한 업체는 제3금융이라 대부업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자신이 대출을 한 업체가 대부업인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해당 업체의 등록 상호에 대부 라는 단어가 있는지를 보셔도 되고, 자신이 받은 금리가 27.9%가 넘는지를 보셔도 되어요. 둘 중 편하신 방법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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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부터 차례로 법정최고이자율이 변경되어 와서 현재는 14년만에 66프로에서 27.9%로 절반 이상 저렴해졌습니다.